취업정보졸업생인터뷰   • 이름 김병우 • 취업회사 예각건축미술 연구소 대표/영진전문대학 강사 • 취업년도 2001 • 출신학과 실내건축디자인 안녕하세요,저는 01년2월에 졸업해서 현재 그래픽 회사에 대표로 있는 김병우라고 합니다 학창시절은 저의 꿈을 위해 여러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가령 도면에 관한 이해라든가 치수개념. 매스에 대한 이해.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건축이나 인테리어가 아닌 다양한 분야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교수님들의 힘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처음 3D를 처음 접한 것은 군제대후 입니다. 그때가 IMF시절이라 회사생활을 하면서 별다른 재미를 못느끼고 이렇게 평생 기계오퍼레이션이나 할 순 없다는 걸 알게 됐는데 아 이거다 싶더군요. 너무 재미있고 옛날부터 생각하던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다른 공부도 해보고 싶었고 설계 혹은 현장 쪽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공부하던 중 우연히 맥스라는 프로그램이다 싶어서 시작했는데. 결코 쉬운 건 아니였죠.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이왕 시작한거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도 재미가 있었지만 지금도 너무 재미있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건축씨지가 기타 다른 씨지 분야와 다른 점은 실제 만들어질 것에 대한 시뮬레이션의 성격이 강하고, 표현되는 재료의 성질이나 각 건물마다의 표현양식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것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과 경험이 저에겐 남들과 다른 자부심이겠죠..^^ 건축 인테리어 분야에 발전과 사업적인 성장이 기본 목표입니다. 그리고 한국 뿐 아닌 세계 여러나라 속에서의 김병우가 되고 싶습니다. 더불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한국 CG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살포시 해봅니다.. 새로운 환경을 접한다는 건 기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반복 속에 어려움과 오해도 많지만 지혜롭게 풀어나가길 바라고, 새로움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가는 영진인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