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졸업생인터뷰   • 이름 조성진 • 취업회사 (주)국보디자인 • 취업년도 2019 • 출신학과 실내건축디자인 안녕하십니까? 2019년 2월에 졸업하여 ㈜국보디자인에 입사한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17학번 조성진입니다. 체계적인 학교의 교육시스템에 따라 다양한 전공 직무에 관련된 내용을 배워, 그 결실을 국내 1위의 인테리어회사에 입사하게 되는 것으로 맺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뿌듯한 면도 있는 반면 과분하다는 생각도 있지만 어쨌든 지금은 그 기쁨을 즐기고 싶습니다. 주 직무분야인 현장 시공 관리가 아니라 지금은 본사 자재관리 파트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있지만, 현 업무에서도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 적용되는 점이 많기 때문에 비전공자나, 타 동기들보다 좀 더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해주신 계열의 교수님들과 그리고 영진전문대학교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영진전문대학교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에서 처음 수업과 학교생활을 접해보고는 이전의 다녔던 4년제 대학과는 너무나 다른 교육방법과 학교생활에 적잖이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매학기 첫 시간부터 교수님들은 열정적으로 그리고 학생들과의 교감과 혹은 질타를 통해 올바르고 정상적인 수업을 이끌어 내었고, 공휴일로 빠진 수업일수도 빈틈없는 보강으로 채웠습니다. 이런 시스템 하에서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슴에 부여잡고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오로지 학업에만 열중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너무나 낭만이 없는 대학 학창시절이 아니었나 하는 반문도 할 수 도 있겠지만 저로서는 저의 학창시절이 조금도 아쉽지는 않게 지금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대구권에 위치한 4년제 대학을 다녔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주변 학생들과 동기들의 수업태도나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 등이 기대했던 거와는 다르게 너무나 실망스러웠고 저의 능력을 기를만한 학교가 아니라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전문적인 기술과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곳을 가자고 생각했었고, 지인들의 말과 주변 정보들을 취합한 결과 영진전문대학교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국보디자인을 선택하게 된 거창한 이유 따위는 없었습니다. 실내건축 시공관리 직무에 종사하고 싶다는 희망은 오로지 “이왕 하는거 1위 회사에 들어가 제대로 배우자!” 라는 생각하나 밖에 하지 않도록 저를 자극하였습니다. 그 바람대로 현재 저는 다시금 말하지만 ㈜국보디자인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이 직업의 가장 힘든 점이자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 ‘멀티플레이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직무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능력과 기술이 필요한 여러 가지 직무능력이 갖추어야만 시공관리부분에서 우뚝 설 수 있다는 것이 한 켠으로는 고되고 힘든 여정일지도 모르지만 그 러한 다양한 직무 능력을 기른다면 어디 어느 곳에서든 쓰임 받을 수 있을 것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하는 말일지는 모르지만, 다시금 영진전문대학교의 졸업생으로서,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의 훌륭하신 교수님 밑에서 수학한 제자로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또한 포기하지 않고 회사의 직무능력과 업무를 잘 배워서 가깝게는 5년 후, 누구나가 인정하는 전문기술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회사의 중추로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거 다 쓸데없더라. 현장 나가면(회사가면) 다 새로 배워야 돼.“ 이런 말을 저도 영진전문대학교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에 입학하기 전까지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난조 혹은 힐난조의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학교에서 제대로 강의를 듣지 않았거나,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이 없는 학교에 다닌 사람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배님들 영진전문대학교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이 있습니다. 비록 그 과정은 힘들고 어렵지만 교육내용을 잘 듣고 잘 새겨놓으면 그 지식들이 쓰여 지는 순간들이 반드시 꼭 올 것입니다. 영진전문대학교를 선택한 후배님들의 선택은 반드시 옳다는 것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