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졸업생인터뷰   • 이름 백승희 • 취업회사 (주)국보디자인/서울 • 취업년도 2016 • 출신학과 실내건축디자인 저는 14학번으로 입학하여 현재 국보디자인이 재직중인 백승희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한 생각으로 인테리어디자인이 하고 싶어 이 과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광범위한 인테리어디자인 영역에서 잠깐의 방황을 했지만, 교수님께 많은 조언을 얻어 현재 좋은 회사에서 재직하여 열심히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영진전문대를 선택한 이유는 영진이 편입 폭이 넓었고 더 좋은 학교를 가기위해 영진을 선택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현재에는 더 좋은 대학을 가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회사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값진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국보디자인은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들어보았을 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입니다. 여자는 들어가기 힘들다는 이야기에 약간의 오기와 욕심에, 교수님의 추천을 통해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시공 공부를 한 덕분으로, 현재 현장에서 필요한 실시설계도면을 배우는 일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은 현장에 맞게 설계도면을 수정하고 피드백하는 일입니다. 이 일은 현장에 한명씩은 도맡아 해야 하는 당연한 일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굉장히 많이 배우고 조금 더 많은 디테일을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하고 욕심을 내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입사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많은 것들을 배우며 실력을 인정받고 뿌듯한 마음으로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직업은 대중화 되지 않은 직업입니다. 하지만 일을 진행하면서 굉장히 많은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직업에 대해 알아주고 관심과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국보디자인의 모든 현장에서 풀리지 않는 디테일이, 내 손을 거치면 모두 풀릴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 할 생각입니다. 단순히 돈을 �i아 선택하는 직업도 있지만 그 직업은 기한이 굉장히 한정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내가 즐길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돈을 �i는 직업보다 처음엔 월급은 적을 수 있지만, 그 일을 즐기며, 꾸준히 하다가 보면, 목표도 생기고 욕심도 생기면서 성취감을 얻을 때쯤, 경제적인 부분도 같이 해결될 것이고, 특히 그 뒤에 일어날 향후의 방향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건축인테리어디자인분야의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영진전문대학에 대한 욕심을 한 번 내봤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모든 길을 만들어주니까요....!!!